[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워너비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독도협회와 후원금 약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 약정식에는 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 연성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워너비인터내셔널 이진숙 대표이사, 김보규 예술사업부 이사가 참석했다.

(사진제공=워너비인터내셔널)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워너비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독도협회와의 후원 약정을 진행한 소식을 알리며 독도 주권 의식 강화와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힘써온 대한민국독도협회에 후원을 진행하는 것은 독도 수호와 관련된 활동을 확장하는 것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워너비인터내셔널 관계자에 따르면, 독도 수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예정이며, NFT 작품에 이름이 새겨지는 815명에게는 독도 NFT 작품에 대한 저작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제작될 ‘최초의 독도 NFT 작품’ 경매 수익금은 전액 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예정이며,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해지는 후원금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및 해외 한국국제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될 독도 교육자재 및 영상 제작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전일재 대한민국독도협회 회장은 “워너비인터내셔널과 후원 약정식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바른 독도 교육자재 및 영상제작을 진행, 교육자료로 배포하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를 배우지 않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수호 활동을 통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