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전일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해양영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실시중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점점 거세지는데 우리 학교 교육에서는 제대로 된 독도 교육이 매우 부족해 학생들이 독도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 독도협회의 독도 교육은 큰 의미가 있다. 

일본은 초, 중, 고등학교 국정교과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인데 대한민국이 무단 점유중이라는 역사왜곡 교육을 실시하는데 반해 우리의 독도교육 현실은 너무 미미하고 취약하다.

윤석열 정부들어 현재 일선 학교의 독도교육 실태는 지난 2015년에는 일선 학교 독도 교육 지침서에 10시간 이상을 의무로 했는데 코로나 사태를 맞아 학교 수업일수를 조정하면서 2021년도 범교과 학습주제에 탄력적 편성 운영안에는 독도 교육을 연간 1시간 이상 권장으로만 되어 있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독도교육을 10시간 권장으로 교육 지침을 내리고 있지만 이 또한 권장사안이라 일선 학교에서 굳이 독도교육을 별도로 진행안하고 일반 사회 교과 과정중 포함하는 게 현실이다.

이에 독도협회에서는 독도강사학교를 만들어 대학교수 및 전직 학교장을 포함한 양질의 독도강사를 육성해 독도 전문강사로 양성해왔다. 현재 5명의 독도 전문강사가 활동중이고 2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독도의 달인 10월중에도 서울 송파 보인고, 경주 모량초교, 서울 일원초교,  서울 선정중, 포항 대송중, 광주 조대부중, 서울 수락고, 광주 성덕중, 서울 창문여고, 대구 경산 자인중학교 등 많은 학교에 독도협회 교육국 소속의  정진혁, 이종섭, 권혁수, 박종섭, 김창회 독도전문 강사가 독도강연을 실시했다.

전일재 회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일선학교에 독도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교육 기관이 전무한 상태에서 독도협회의 일선 초.중.고등학교 독도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의식을 심어주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일본의 역사왜곡 교육에 대응해서라도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은 필요한 시점이다.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존심이자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 의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독도교육에 큰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 중, 고교는 위 독도협회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다